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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리자  |  14-03-05  |  24,339
전봉준과 동학농민혁명
동학농민혁명 120주년을 맞이하여 '소통하는 우리역사' 재판본이 '전봉준과 동학농민혁명'이란 이름으로 출판되었습니다. 많은 애독 부탁드립니다. 저자 조광환 지음 출판사 살림터 | 2014.03.01 형태 페이지 수 336 | ISBN ISBN 10-8994445560 ISBN 13-9788994445564 정가 15,000원 13,500원 가격비교 찜하기 인터넷서점 (총 3건) 더보기 교보문고 최저가 13,500원 무료배송 알라딘 최저가 13,500원 무료배송 반디앤루니스 최저가 13,500원 무료배송 정보 제공 : 교보문고 반디앤루니스 책소개 『전봉준과 동학농민혁명』은 우리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동학농민혁명에 관한 이야기이다. 전봉준 장군과 이름 없이 사라져 간 수많은 사람들, 그들의 정의로운 삶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. 목차 ●책을 펴내며 … 5 ●다시 전봉준이 살아온다면 … 13 제1장 19세기 후반 조선 민중의 동향 1. 세도 정치로 인한 통치 질서의 문란 … 25 2. 신분제도의 동요와 민중의식의 성장 … 31 3. 서양 세력의 침투와 동학의 출현 … 41 열강의 침탈과 강화도 조약 동학의 창도 제2장 동학의 교세 확장과 교조 신원 운동 1. 공주 집회 … 61 2. 삼례 집회 … 64 3. 광화문 복합 상소와 괘서 사건 … 69 4. 보은 집회와 금구 집회 … 74 제3장 사발통문과 고부 농민 봉기 1. 조병갑을 위한 변명 … 85 2. 고부 농민 봉기의 도화선 만석보 … 97 3. 떴다! 사발통문 … 102 4. 고부 농민 봉기와 말목 장터 … 120 동학-본문최종-재판-1 2014.2.22 7:46 PM 페이지10 제4장 1차 동학농민혁명(3월봉기) 1. 서면 백산 앉으면 죽산 … 131 2. 황토현 대첩 … 142 3. 장성 황룡강 전투 … 158 제5장 집강소 통치 1. 전주성 점령 … 167 2. 최초의 농민 자치 정부 집강소 통치 … 172 3. 남원 대회 … 178 제6장 2차 동학농민혁명( 9월 봉기) 1. 청일 전쟁 … 183 2. 척왜의 깃발을 높이 든 삼례 봉기 … 188 3. 전국 각 지역 동학 농민군 봉기 … 192 4. 통한의 우금티 전투 … 203 제7장 농민군의 패퇴 1. 농민군의 패퇴 … 215 2. 장흥 석대들 전투 … 220 3. 대둔산 전투 … 226 4. 일본군의 잔혹한 토벌 … 233 동학-본문최종-재판-1 2014.2.22 7:46 PM 페이지11 제8장 인물 이야기 1. 전봉준이 우리 시대에 던져 주는 화두 … 245 2. 의병장 임병찬이 김개남을 밀고한 이유 … 260 3. 손화중과 도솔암 석불 이야기 … 267 4. 김덕명과 최경선 … 273 5. 명성황후와 홍계훈 … 277 6. 선택 … 283 제9장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평가 1. 갑오년 이후 잔여 농민군의 활동 … 295 2.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의 … 302 3. 21세기 한반도와 동학농민혁명 … 312 ●후기 … 315 개정판 출간에 부쳐: 전봉준 장군묘로 추정되는 묘비를 발견하고 결심하다 … 318 ●부록 … 326 전봉준 장군 판결문 정읍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전체도 답사 코스 추가 정보 상세이미지 살아 있는 역사의식, 그 길에서 민주주의와 평화를 만나다! 『전봉준과 동학농민혁명』은 우리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동학농민혁명 에 관한 이야기이다. 전봉준 장군과 이름 없이 사라져 간 수많은 사 람들, 그들의 정의로운 삶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. 이 책의 또 다른 힘은 발로 뛰며 찾아내고 소중하게 지켜 낸 우리 역 사라는 점이다. 20여 년 동안 동학농민혁명 유적지를 일일이 확인하 고, 관련된 기록과 이야기를 살피고, 자신의 철학과 역사관을 담은 답사를 이끌어 온 지은이는 한국사 전체의 흐름 속에서 동학농민혁 명이 갖는 의미와 교훈을 일반인의 눈높이에서 들려주고 있다. 이 책 을 통해 오늘의 밝은 눈으로 미래 세상을 활짝 열어 가는, 교실 밖에 서 들려주는 진솔한 역사 이야기를 들어 보자. - 윤종배(서울 수락중 역사 교사) 책속으로 올해는 1894년 동학농민혁명 이후 두 번째로 돌아오는 갑오년(甲午年)년입니다. 동학농민혁명 발발 이후 우리들이 겪었던 3·1 운동, 4월 혁명, 5·18 광주민중항쟁, 1987년 6월 민주화 항쟁 등 가치와 의미가 큰 혁명 또는 그에 준하는 대사건들이 있어 왔지만 그 규모와 깊이에서 동학농민혁명을 능가한 것은 없었습니다. 1894년 동학농민 혁명 이후 육십갑자가 한 바퀴 돈 1954년은 한국전쟁의 상처와 휴전을 둘러싼 강대국의 이권 싸움이 극에 달해 있었습니다. 당시 미국과 중국 등이 일방적으로 그어 놓은 휴전선은 아직도 현재 진행형으로 존재하 고 있습니다. 다시 역사의 수레바퀴는 60년이 흘러 마침내 2014년 갑오년을 맞이 했습니다. 그동안 세상은 크게 변한 것 같지만 120년 전 개혁의 깃발 아래 탐관오리의 처벌, 지벌을 타파하고 고른 인재등용, 조세개혁을 외치던 동학농민군의 요구는 이름만 바뀌었을 뿐 그대로 반복되고 있 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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